중생 (衆生) 범어 살타(薩?, sattva)의 번역. 마음과 인식작용이 있는 생물. 당나라 현장(玄?) 이전의 번역. 현장 이후에는 유정(有情)이라 번역. 중생이란 말에는, 여러 생을 윤회한다, 여럿이 함께 산다, 많은 연이 화합하여 비로소 생한다는 뜻이 있다. 넓은 뜻으로 해석하면 깨달음의 세계에 있는 불 · 보살에게도 통하나 보통으로는 미계(迷界)의 생류(生類)들을 일컫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