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차난타 (實叉難陀)

ⓢ ?ik??nanda (652~710) 당나라 때 역경하던 스님. 학희(學喜)라 번역. 695년(증성1) 범본(梵本)을 가지고, 낙양에 와서 보리류지 · 의정(義淨)과 함께 『화엄경(華嚴經)』을 번역하기 시작, 복례(復禮) · 법장 등과 같이 699년(성력2) 90권을 번역해 마침. 다음에 서울의 청선사(淸禪寺)와 동도의 불수기사에서 『입릉가경(入楞伽經)』 · 『문수수기경(文殊授記經)』 등 19부를 번역. 704년(장안4) 늙은 어머니를 뵙기 위하여 우전국에 갔다가, 708년(경룡2) 중국 장안에 도로 와서 번역사업에 종사, 얼마 안되어 병이 나서 경운 1년에 나이 59세로 입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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