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관 (水想觀)

『관경(觀經)』 16관의 하나. 수상(水想) · 수관(水觀)이라고도 함. 정토의 대지(大地)를 관상(觀想)하는 방편으로서 행하는 관법. 먼저 물의 맑은 것을 관하고 차차 생각을 나아가게 하여 유리와 같은 정토의 대지가 넓고 편편하여 높고 낮은 데가 없으며, 또 그 광명이 안팎에 두루 비친 모양을 관함에까지 이름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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