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 (洗鉢) 【화두】 어떤 승려가 조주에게 “제가 처음으로 총림에 왔사오니, 스님께서 가르쳐 주십시오” 하였다. 조주가 “죽을 먹었는가?” 하니, 승려가 “먹었습니다” 하였다. 조주가 “그럼 발우를 씻으라” 하자, 그 승려가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