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 [우] (또는 郁 · 憂 · 于 · 宇). 실담 12운(韻)의 하나. 50자문의 하나. 『금강정경(金剛頂經)』 ?석자모품?에 “오자문(塢字門)을 일컬으면 일체법 비유불가득(一切法譬喩不可得)이다”고 한 것은, 이 글자를 첫자로 하는 우파마(upam?) 곧 비유(譬喩)의 말에서 해석한 것. 또 『문수문경』 ?자모품?에 “다종(多種) 핍박(逼迫)이 소리”라 한 것은 우파드라바(upadrava) 곧 뇌란(惱亂) · 핍박(逼迫)의 말에서 해석한 것. 『열반경(涅槃經)』에는 “모든 경전 중에 최상(最上) 최승(最勝)하여 증장(增長)함이며 이른바 대열반(大涅槃)이다”고 한 것은 uttama, 곧 지상(至上) · 최상(最上)의 뜻에 의하여 해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