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 (空性)

ⓢ s?nyat? 순야다(舜若多)라 음역. 진여(眞如)의 다른 이름. 진여는 우리의 이지(理智)로는 파악할 수 없고, 온갖 것은 모두 실체와 자성이 없다는 공한 이치를 체득(體得)할 때에 번뜩 나타나는 것. 공(空)에 의하여 나타나는 실성(實性)이므로 공성이라 하는 것이고, 진여 자체가 공이라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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