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방 (三十棒)

선종의 종장(宗匠)이 선(禪)을 배우는 이들을 깨우치는 것으로, 포(褒)하고 폄(貶)하는 두 뜻을 포함. 『선림류집방할(禪林類集棒喝)』에 “도(道)를 말하라! 도(道)를 말하라! 도를 얻었다[道得]하여도 삼십방(三十棒)이요, 도를 얻지 못하였다[道不得]하여도 삼십방(三十棒)이니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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