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도관 (拙度觀)

곧 석공관(析空觀). 도(度)는 작업의 뜻. 인공(人空)의 이치를 깨닫기 위하여 극미 찰나에 이르기까지 석파(析破)하여야 하는 소승 삼장교(三藏敎)의 공관(空觀). 이에 비해 만유 제법의 당체가 그대로 공하다고 관하는 대승의 체공관(體空觀)을 교도관(巧度觀)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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