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현 (樂玹) (1804~90) 조선 스님. 호는 이봉(離峰). 나주 사람. 덕룡산 쌍계사에서 승려가 되었고, 선 · 교를 공부하여 종통(宗通) · 설통(說通)을 두루 갖췄다. 가지산 송대(松臺)와 대원(大原) · 조계(曹溪) 등으로 옮겨다니다가 송광사에서 나이 77세, 법랍 62년에 입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