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yukt?bhidharmah?daya(??stra). 11권. K-960, T-1552. 법구(法救)가 지은 것을, 유송(劉宋)시대 434년에 승가발마(僧伽跋摩, Sa?ghavarman)가 장간사(長干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잡심론』이라 하고, 별칭으로 『잡아비담경』 · 『잡아비담바사』 · 『잡아비담비바사』라고도 한다. 『아비담심론』 4권을 서품 · 약품 · 업품 · 사품 · 현성품 · 지품 · 정품 · 수다라품 · 잡품 · 택품 · 논품의 11품으로 나누어 해석한 것. 주석서로는 『지장소(知藏疏)』 1권이 있다. 흔히 비담종이라 불리는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대표적인 논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