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선 (跋伽仙) ⓢBhrgava, Bhagava, Bhaga 바가(婆伽)ㆍ발가바(跋伽婆)라고도 음역. 와사(瓦師)라 번역. 석존이 출가한 후에 맨 처음 스승으로 섬기던 신선. 이는 고행 바라문. 석존은 이와 여러 가지 문답을 하여 결국 그 고행이 해탈하는 진도(眞道)가 아님을 알고는 물러나와 아라라 선인에게로 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