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령포삼중칠근 (一領布衫重七斤) 【화두】 어떤 승려가 조주(趙州)에게 “만법은 하나로 돌아가는데, 그 하나는 어디로 돌아갑니까?”라고 묻자, 조주가 “내가 청주(靑州)에 있을 적에 베장삼 한 벌을 만들었더니 무게가 7근이더라”라고 한 말에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