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통도사 대웅전 > < 양산 통도사 금강계단 > 경상남도 양산군 하북면 지산리 영취산에 있는 절. 646년(신라 선덕왕 15) 자장(慈藏)이 당나라에 가서 청량산 문수 보살상 앞에 기도하여, 부처님 가사와 사리를 받아 가지고 신라에 돌아와서 이 절을 짓고, 금강 계단을 쌓아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고 보름마다 계를 설하여 우리나라 남산 율종의 근본 도량이 됨. 임진 왜란 때 불탄 것을 1641년 우운(友雲)이 중창하여 지금에 이르며, 절 안의 건물이 65동(棟) 580간(間), 산내에 딸린 암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절 중의 하나. 국보 대웅전(大雄殿)(제241호), 은사입오동향로(銀絲入烏銅香爐)(제499호), 국장생석표(國長生石標)(제1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