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교정 (七敎正) 1929년 조선불교 승려대회에서 31구로 나뉘어졌던 교단을 단일 기관으로 통합하기 위하여 선교 양종 종헌(宗憲)을 제정하고, 교단의 최고 지도자로 추대한 일곱 명의 고승. 백양사 환응(幻應) · 선암사 경운(擎雲) · 유점사 동선(東宣) · 통도사 해담(海曇) · 청룡사 용허(龍虛) · 구암사 한영(漢永) · 월정사 한암(漢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