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다리화 (分陀利華) ⓢpun?ar?ka 분다리(芬陀利) · 분다리가(分茶利迦 · 奔茶利迦)라고도 씀. 백련화(白蓮華)라 번역. 인중호화(人中好華) · 희유화(稀有華) · 백엽화(百葉華)라고도 함. 연꽃에 청 · 황 · 적 · 백 4종이 있는 가운데 백련화가 제일 고귀한 것이므로, 『법화경』에는 일승구경(一乘究竟)의 묘한 법을 비유하여 “분다리화”라 하고,『관무량수경』에는 염불하는 이를 칭찬하여 사람 가운데 “분다리화”라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