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선소구 (別選所求) 자기가 구하는 것을 따로 가린다는 뜻. 『관무량수경』을 서라는 자리에서 위제희부인이 부처님께서 보이는 시방 제불의 정토(淨土) 가운데서 자기가 구하는 정토를 가리어 “나는 지금 극락세계의 아미타불 계신 곳에 나기를 좋아합니다”한 것과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