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 (元奇) (1852~1936) 한국 말기 스님. 호는 경운(擎雲). 속성은 김씨. 웅천 사람. 구례 연곡사 환경(幻鏡)의 제자가 되고 경붕 익운(景鵬益運)의 법을 이음. 선암사 대승암에서 개강. 책서(冊書)를 잘 썼음. 선암사에서 나이 85세로 입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