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적증 (三願的證)

담란(曇鸞)이 지은 『정토론주』의 끝에 자리(自利) 이타(利他)의 깊은 뜻을 보이고, 다음에 중생이 정토에 가서 나는 인과가 아미타불의 본원력에 말미암은 것임을 밝히고, 이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하여 제18원을 인용해서 왕생하는 인(因)인 5념문(念門)의 타력(他力)인 것과 제11원으로는 5념문의 행으로 얻는 5공덕문 중 앞의 4문이 타력인 것과 제22원으로는 5공덕문의 제5 원림유희지문(園林遊戱地門)이 타력임을 증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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