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처전심 (三處傳心) 선종에서 말하는 세존이 세 곳에서 가섭에게 마음을 전한 것. ① 영산회상의 염화미소(拈花微笑). ② 다자탑(多子塔) 앞에서 자리를 나눈 것. ③ 쌍림(雙林)의 관(棺) 속에서 발을 내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