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사 (尼寺)

우리나라에서는 “승방”이라 한다. 비구니가 거처하는 절. 석존의 이모인 마하파사파제가 출가한 뒤에, 남승 중에 있는 것을 피하게 하고, 남승으로 하여금 번갈아 가며 설법하게 한 것이 그 시초이다. 중국에서는 처음 비구니인 팽성(彭城)의 정검(淨檢)이 동지 24인과 함께 낙양(洛陽)에 죽림사(竹林寺)를 지은 것이 그 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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