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리보초삼매경 (文殊師利普超三昧經)

ⓢ Aj?ta?atrukauk?tyavinodana(stra). 3권. K-175, T-627. 서진(西晋)시대에 축법호(竺法護, Dharmarak?a)가 287년에 번역하였다. 전체 13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空)사상을 설한 경전이다. 문수사리가 여러 보살들에게 보살행이란 집착이 없는 것이며 모든 것은 공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사세(阿?世) 왕에게 모든 것은 본래 실재하지 않으므로 얻을 것 또한 없으며, 이러한 공의 이치를 깨달으면 모든 의심과 욕망, 번뇌가 사라진다고 설하고 참회를 강조한다. 이역본으로 『미증유정법경』 · 『방발경(佛說放鉢經)』 · 『아사세왕경(佛說阿?世王經)』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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