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라니 (四陀羅尼)

다라니는 총지(總持)라 번역. 선법(善法)을 호지(護持)하여 흩어지지 않게 하고, 악법(惡法)을 억눌러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역용(力用)을 말함. ① 법다라니(法陀羅尼). 부처님의 교법을 듣고, 잊지 않는 것. ② 의다라니(義陀羅尼). 온갖 법에 있는 의취(義趣)를 총지(總持)하여 잊지 않는 것. ③ 주다라니(呪陀羅尼). 선정에 들어가 부사의한 주술(呪術)을 일으켜 남을 구제하며, 주문을 총지하여 잊지 않는 것. ④ 인다라니(忍陀羅尼). 온갖 법의 실상(實相)을 깨닫고 인지(忍持)하여 잊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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