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제 (鉢吉帝) ⓢprak?ti ㉺paka?? 발길제(鉢吉蹄)ㆍ파기제(波機提)라고도 쓰고, 본성(本性)ㆍ지성(志性)이라 번역. 마등가종(伽摩登種)의 음녀(?女). 부처님 제자인 아난을 보고, 음탕한 마음을 내어 어머니에게 청하고, 어머니는 “사비가라선범천주”를 외워서 아난을 유혹하였다. 아난은 주문의 힘에 걸리어, 음녀에게 파계하려 할 때에 부처님이 아시고, 아난을 구해오고, 음녀도 승려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