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 (圓寂) 원만한 적정(寂靜). 범어 파리닉박남(波利?縛★58)의 번역. 번뇌 잡염(煩惱雜染)의 세계를 여의고 청정한 열반계에 돌아가는 뜻. 부처님이 열반하는 것. 후세에 스님들의 죽음을 귀적(歸寂) · 입적(入寂) · 시적(示寂)이라 하는 것은 이것이 달라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