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적 (垂迹) ↔ 본지(本地). 불 · 보살이 그 본지에 가까이 가지 못하는 중생들을 위하여 임시로 신기(神祇)의 몸을 나타냄. 이것은 중생들과 연(緣)을 맺고, 이에 의하여 마침내 불도에 이끌어 제도하기 위한 일. 부처님 3신(身) 중의 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