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건타라 (塞陀羅) ⓢ skhandhila 오입(悟入)이라 번역. 소승 유부종 사람. 4세기 경에 있던 인도 가습미라국 사람. 세친(世親) · 중현(衆賢)의 스승. 유부종의 석학(碩學). 세친이 『구사론』을 짓자 그 알기 어려운 게송을 읽고 나서, 이것은 유부종의 정의(正義)가 아니라고 경고하였다 함. 저서에 『입아비달마론』 2권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