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ala 만다라(曼茶羅)라 음역. 토목(土木) 등으로 높이 쌓은 제단. 그 모양에 따라서 지륜단(地輪壇 : 네모) · 수륜단(水輪壇 : 둥근꼴) · 화륜단(火輪壇 : 세모) · 풍륜단(風輪壇 : 반달모양)의 구별이 있다. 흙을 담아서 만든 것을 지단(地壇), 물이 흐르듯 어디나 멋대로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나무로 조그맣게 만든 것을 수단(水壇), 호마(護摩)를 태우는데 쓰는 것을 화단(火壇), 가는 데마다 본존이 되는 것을 풍단(風壇)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