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경 (遺敎經)

1권. 자세하게는 『불수반열반약설교계경(佛垂般涅槃略說敎誡經)』. 후진 때 구마라집 번역. 석존께서 성도(成道)한 지 40여 년 동안 교화를 마치고 구시나 성밖 사라쌍수 사이에서 열반에 들려 하면서 제자들을 위하여 말씀한 최후의 경계. 불멸 후 모든 제자들의 나아갈 길을 지시.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를 스승으로 삼고, 마음을 경계하며 3독 · 5욕의 번뇌를 억제하고, 다구(多求) · 수면(睡眠) · 진에(瞋?) · 공고(貢高) · 첨곡(諂曲) 등이 삿된 일을 버리고, 8대인각(大人覺)을 닦아 퇴전하지 말고 항상 고요한 것을 구하여 정진하라고 말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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