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사수 (波羅奢樹) ⓢ pal??a 바라사(波羅奢)라고도 쓰고, 적화수(赤花樹)라 번역. 꽃은 크며 붉은 색이고, 잎은 햇볕이 쪼이기 전에는 검고 햇볕이 쪼이면 붉은 줄이 나타나다가 해가 지면 노랑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단단하고 질겨서 상인들이 꿰매어 자루를 만들며, 나무의 즙은 매우 붉어서 물감으로 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