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범 (大梵) 신라 스님. 범명 살바신야제바[一切智]. 일찍 당나라에 가서 불법을 연구하고, 영휘(永徽) 연중(650~655)에 인도에 가서 대각사(大覺寺)에 있으면서 경론을 검열하고, 중국에 돌아와서 교법을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