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마 (降魔) 8상(相)의 하나. 악마를 대치 항복(對治降伏)하는 것. 부처님이 보리나무아래에서 성도하려 할 때에 욕계 제6천왕이 악마의 모양을 나타내고 와서 난폭하게 위압하고 괴롭히고 또는 그럴듯한 말로 달래기도 하였으나, 부처님은 이것을 모두 항복받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