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벽상 (陶家壁上)

진(晋)나라 도간(陶侃)이 어렸을 적에 뇌택(雷澤)에서 고기를 잡다가, 베짜는 북을 얻어 가지고 집에 와서 벽에 걸어 놓았다. 그 뒤에 번개가 치고 우레가 있는 날, 북이 용으로 변하여 갔다는 데서 나온 말. 신변(神變) 부사의한 기략(機略)을 말함.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