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utr?ntika 소승 20부의 하나 .
줄여서 경부(經部)라 한다 .
상좌부의 1파, 근본부 · 지말부가 있다 .
근본부는 불멸 후 1세기에 났던 구마라타(鳩摩羅馱)를 시조로 하고, 지말부는 제4세기에 났던 실리라다(室利羅多)를 시조로 하다 .
그 주장은 근본부는 색(色)과 심(心)이 서로 종자를 훈습(薰習)한다는 말을 세워 색 · 심이 없어질 때는 그 종자를 서로 보존하여, 물질과 정신이 함께 도와서 생사가 상속된다 하고, 지말부는 다시 한걸음 나아가 영겁(永劫)에 불멸하는 세의식(細意識)을 세워서 색온(色蘊)을 제한 수(受) · 상(想) · 행(行) · 식(識)이 화합해서 이루어졌다 하여, 물질과 정신이 종자를 훈습하여 둔다는 것을 허락하여 생사에 윤회하는 주체가 된다고 한다 .
⇒일미온(一味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