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력삼제 (隔歷三諦)

↔원융삼제(圓融三諦) .

공(空) · 가(?) · 중(中)의 3제가 피차가 서로 막히어 융합하지 못한 것 .

우주의 본체인 진여는 공(空) · 유(有)의 두 쪽을 초월한 중도(中道)의 뜻, 곧 중제(中諦) .

현상인 만법인 가(?)의 존재이므로 가제(?諦) .

따라서 현상은 그 실체가 없는 것이므로 공제(空諦) .

그러나 이 공제와 가제, 또는 공제 · 가제 · 중제와는 서로 딴 것이므로 일치하지 않고 서로 막혔다고 하는 것 .

천태 4교(敎) 중 별교(別敎)의 주장 .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