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타라 (乾陀羅)

ⓢ Gandh?ra 또는 건타라(健?羅 · ?陀羅) · 건타얼(乾陀越) · 건타위(乾陀衛) · 건타하(?陀訶 · 건타바나(乾陀婆那) .

번역하여 지지(持地) · 향변(香遍) · 향행(香行) · 향정(香淨) · 향결(香潔) · 향풍(香風) .

인도의 서북부 페르샤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옛 이름 .

알렉산더대왕의 동정(東征) 이후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으로, 서력 기원 전후 대월씨국(大月氏國)의 카니시카왕의 불교 숭상으로 건타라 미술이 발상되고 융성하였다 .

건타라 조각의 특징은 얼굴, 머리카락 등을 서양 사람의 모습으로 사실적으로 표현 .

1~2세기에 가장 융성하였다 .

유품은 주로 불상으로, 페르샤 · 택실라 · 하따 등지에 남아 있다 .

인도 · 중국 · 한국 · 일본의 미술에 크게 영향 .

무착(無着) · 세친(世親) · 법구(法救) · 여의(如意) · 협(脇) 등의 여러 논사(論師)는 모두 이 고장 출신이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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