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擧) 거시(擧示) · 거양(擧揚) · 거창(擧唱) · 선양(宣揚)의 뜻 . (1) 옛 스님들의 도를 깨닫게 하던 기연(機緣)이 되는 문답 · 사적을 기록한 문장을 적어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려고 할 때에 처음 허두에 쓰는 말 . (2) 선법(禪法)에 대하여 문답할 때에 처음에 쓰는 말 . 이 경우에는 기득(記得)이라고도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