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황사 (覺皇寺) 서울시 수송동 82번지에 있던 절 . 1910년 전국 승니(僧尼)의 의연금(義捐金)으로 지었다 . 동대문 밖 원흥사(元興寺)에 있던 원종종무원(圓宗宗務院)을 이곳으로 옮김 . 이때부터 승려가 서울 안에 들어와서 포교하게 됨 . 한국 불교의 중앙 기관으로서 지금의 조계사가 지어질 때까지 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