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38b, T-1326 .
동진(東晋)시대에 축담무란(竺曇無蘭)이 381년에서 395년 사이에 양도(楊都)의 사진서사(謝鎭西寺)에서 번역하였다 .
줄여서 『주시기병』이라고 한다 .
전염병을 치료하는 다라니에 대해 설한 경전이다 .
삼귀의의 게송에 이어 다라니가 나오는데, 전염병을 앓는 사람이 노끈에 마디를 일곱 개 만들고 귀신의 이름을 종이나 피나무 껍질에 써서 머리에 붙이고 몸을 깨끗이 하고 양치질을 한 뒤에, 향을 태우면서 이 다라니를 독송하면 병을 낫게 할 수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