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월명보살경 (佛說月明菩薩經)

ⓢ Candraprabhabodhisattva(stra) .

1권 .

K-466, T-169 .

오(吳)나라 때 지겸(支謙)이 223년에서 253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

별칭으로 『월명보살삼매경(月明菩薩三昧經)』 · 『월명동자경』이라고도 한다 .

보살의 원(願)과 행(行)을 설한 경전이다 .

부처님께서 나열기의 기사굴산에 계실 때, 장자 신일(申日)의 아들인 월명(月明)이 찾아오자 그에게 보살은 4가지 원(願)을 세워야 한다고 설하신다 .

그 4가지 원(願)이란, 첫째는 모든 사람이 속히 선권 방편(善權方便)을 체득하기를 원하는 것이고, 둘째는 선지식과 더불어 모이길 원하는 것이며, 셋째는 재물 등을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누기를 원하는 것이고, 넷째는 법보시와 법보시 행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

또한 보살은 항상 경법(經法)을 보시하는 것을 좋아하고 금계(禁戒)를 지키며 비구가 병들었을 때 약 등 갖가지로 공양해야 한다고 설하시고, 부처님께서 전생에 지지(智止)태자로 계실 때 자신의 살을 베어 병든 비구를 공양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보살의 행은 이러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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