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
K-669, T-37 .
번역자 미상 .
동진(東晋)시대(317-420)에 번역되었다 .
부처님께서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 여러 비구들에게 애[有愛]의 근본과 지혜해탈(智慧解脫)의 근본에 대해 설하신 경전이다 .
애[有愛]는 5개(蓋)에 의해서, 5개는 세 가지 악행이나 성현들을 등지기 때문에 비롯된다고 말씀하신다 .
또한 지혜해탈은 7각의(覺意)에 의해서, 7각의는 4의지(意支)에 의해서, 4의지는 3가지 청정한 행이나 성현들의 청정한 모임을 가까이 함으로써 얻어진다고 설하신다 .
이역본인 『본상의치경(本相?致經)』의 내용과 동일하며, 팔리 원전이나 한역본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성립이 오래된 경으로 보인다 .
그 외에 이역본으로 『중아함경』의 제51 『본제경(本際經)』이 있다 .
⇒『본상의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