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
K-761, T-492 .
후한(後漢)시대에 안세고(安世高)가 148년에서 170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
줄여서 『사불길흉경』 · 『아난문사경』 · 아난문사길흉경 · 『아난문사불경』이라고 한다 .
부처님을 모심에 있어 길함과 흉함이 있는 이유 등을 설한 경전이다 .
부처님께서 아난의 질문에 대해 사람이 부처님을 모시면서 밝은 스승을 따라 계율을 잃지 않고 정진하여 항상 기뻐하고 공경한다면 바라는 바를 이루고 1백 가지 일이 배로 더하여 나중에 반드시 득도하는데 이것이 진정한 불제자라고 설하신다 .
또한 사람을 시켜 살해하는 것은 직접 죽이는 것보다 죄가 더 무겁다고 말씀하시고, 착한 사람이나 스승에 대하여 악의를 품지 말 것을 당부하신다 .
이역본으로 『만법경(佛說慢法經)』 · 『아난분별경(佛說阿難分別經)』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