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ad?pad?n?ya(stra) .
1권 .
K-408, T-702 .
북제(北齊)시대에 나련제야사(那連提耶舍, Narendraya?as)가 558년에 천평사(天平寺)에서 번역하였다 .
등(燈)을 보시하는 공덕에 대하여 설한 경전이다 .
부처님께서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 사리불에게 여래는 4종의 수승하고 묘한 선법(善法)을 지녔기 때문에 모든 악(惡)을 멀리하고 모든 선법을 성취했으며, 중생이 탑묘의 모든 형상 앞에 등불이나 작은 등잔 심지라도 받들어 올리면 그가 받는 복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설하신다 .
또 부처님의 탑묘에 등불을 보시하는 자는 색신(色身) · 재물 · 큰 선[大善] · 지혜 등 4종의 가락법(可樂法)을 얻고 신업(身業)이 깨끗해지는 등 4종의 청정함을 얻으며, 대승에 머물면서 부처님의 탑묘에 등불을 보시하는 선남자 선여인은 수승한 육안(肉眼)을 얻는 등 8종의 가락승법(可樂勝法)을 얻고, 항상 부처님 법을 설할 수 있도록 법사에게 등불을 보시하는 이는 정념(正念) 등 8가지 한량없는 자량(資糧)을 얻는다고 설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