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38c, T-1391 .
동진(東晋)시대에 축담무란(竺曇無蘭)이 381년에서 395년 사이에 양도(楊都)의 사진서사(謝鎭西寺)에서 번역하였다 .
별칭으로 『단특라마유술니경』 · 『단특라마유술신니경(檀特羅麻油述神尼經)』이라고도 한다 .
부처님께서 마갈국(摩竭國)의 인사탈산(因沙奪山)에 계실 때, 나운(羅云: 라훌라)이 귀신에 놀란 이야기를 하자, 부처님께서 귀신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시험해 보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나운을 위해 귀신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다라니를 설하신다 .
또한 부처님께서는 모든 제자들에게 귀신이 와서 사람을 홀리면 사랑스럽게 여기는 마음과 애처롭게 여기는 마음으로 청정하게 돌이켜서 스스로 5장(藏)을 보게 하고 생각하게 하라고 설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