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K-501, T-644. 번역자 미상. 삼진(三秦)시대(350-431)에 번역되었다.
줄여서 『금강삼매경(金剛三昧經)』 · 『금강청정경(金剛淸淨經)』이라고 한다.
금강삼매와 그 공덕에 대해 설한 경전이다.
부처님께서 미륵보살에게 보살이 수능엄(首楞嚴)삼매에 머물러 성공왕(性空王)삼매에서 수법왕(受法王)삼매에 이르는 103가지 삼매를 닦아야 금강삼매에 들어갈 수 있으며, 금강삼매에 들어갔을 때에는 부주(不住) · 불기(不起) · 불괴(不壞) · 불멸(不滅)하여 이에 따라 위없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고 설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