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사 창건설화 보현사 창건설화 신라 때 천축국(天竺國)에서 문수 보살과 보현 보살이 강릉의 동남쪽 남항진(南項津) 해변에 당도하여 문수사를 세웠으니, 바로 지금의 한송사(寒松寺)이다. 이 때 보현 보살은, “한 절에 두 보살이 함께 있을 필요가 없으니, 내가 활을 쏘아 화살이 떨어진 곳을 절터로 삼아 떠나겠다.” 하고 시위를 당기니 보현사 터에 화살이 떨어졌으므로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