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 (有文) (1614~1689) 조선 스님. 호는 추계(秋溪). 자는 환호(煥乎). 속성은 김씨. 추성 사람. 13세에 대둔산 국륭 범패(國隆梵唄)에게 출가하고, 동림(東林)에 나아가 구족계를 받고, 원응 지근(圓應志勤)의 법을 받음. 1686년부터 전주의 쌍계암에 있다가 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