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제법본경 (佛說諸法本經)

1권 .

K-666, T-59 .

오(吳)나라 때 지겸(支謙)이 223년에서 253년 사이에 낙양(洛陽)에서 번역하였다 .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 여러 비구들에게 만일 외도들이 묻는다면 모든 법의 근본은 욕심이고 법을 닦는 것은 경(更)이며 모든 법을 한 곳에 태어나게 하는 것은 통(痛)이고 존재를 불러오는 것은 염(念)이며 도(道)를 밝히는 것은 사유(思惟)이고 제일인 것은 삼매(三昧)이며 최상은 지혜(智慧)이고 견고한 것은 해탈(解脫)이며 마지막은 열반(涅槃)이라고 대답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

또한 비구들은 항상 집을 떠나려는 생각과 항상 하지 않다는 생각과 항상 하지 않은 것은 괴로움이고 괴로움은 몸이 아니라는 생각과 죽는다는 생각과 모든 세상은 즐겁지 않다는 생각 등을 하여 바른 견해로 모든 일을 사실 그대로 알아야 하며, 이러한 생각을 잊지 말고 애욕을 끊고 욕심을 버리고 바른 지혜에 들어가 괴로움을 완전히 벗어나기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설하신다 .

이역본으로 『중아함경(中阿含經)』의 제110 『삼제법본경(三諸法本經)』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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