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의 4相
금강경의 4相 ① 我相 : ātman(자아)과 같은 영원한 自我가 있다는 우파니샤드의 주장. ② 人相 : pudgala(개체)라고 하는 非卽非離蘊이 있다는 독자부의 주장. ③ 衆生相 : sattva(being, 불변하는 존재)라고 하는 어떤 생명의 본체가 고정되어 있다는 주장. (Sāṅkya[數論學派]는 근본원질인 prakṛti와 순수정신인 puruṣa에서 prakṛti는 tamas, rajas, sattva[지성, 즐거움, 가벼움, 빛남, 흰색 성질]로 나누어지는데 sattva는 그 중의 하나이다.
) ④ 壽子相 : jiva(命我, 생명의 본질)라고 하는 생사를 초월한 영혼[命子]이 있다는 자이나교의 주장. 구마라집은 相[ⓢlakṣaṇa]으로, 현장은 想[ⓢsaṃjñā ⓟsaññā]으로 한역했다 *. 위의 네 가지는 변화를 유도하지만 자기 자신은 변하지 않는 것. 존재자. 실체론적 사고를 부정하고 있다.
중도다.
즉 연기법을 부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