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 17.문답식

17. 문답식. “소나여, 어찌 생각하느냐? 색(물질)은 불변하는 것이겠느냐, 변화 하는 것이겠느냐?” “대덕이시여, 변화하는 것입니다.” “만약 변화하는 것이라면, 괴로움이겠느냐, 즐거움이겠느냐?” “대덕이시여, 괴로움입니다.” “만약 변화하고 괴로운 것이라면, 그것을 관찰하여 ‘이는 내 것이다. 이는 나다, 이는 나의 본질이다.’라고 할 수 있겠는가?” “대덕이시여, 그럴 수는 없습니다.” ([相應部經典] 22:49 輪屢那. 漢譯同本, [雜阿含經] 1:30 輪屢那) 붓다는 매우 자주 문답으로 제자들을 이끌어… 아함경 17.문답식 계속 읽기

아함경 16.불방일(不放逸)

16. 불방일(不放逸). “비구들이여, 밤하늘에서 온갖 별들은 빛난다. 그러나 그것들은 달빛의 1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러기에 달빛은 밤하늘에서 가장 위대하다고 여겨진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세상에는 여러 길이 있건만, 그것들은 모두 불방일로 근본을 삼는다. 그러기에 온갖 착한 법 중에서 불방일이 최대가 되고 최상이 되느니라. 비구들이여, 또 가을 하늘에 한 점의 구름도 없을 때, 해는 하늘에 떠올라 일체의 어둠을… 아함경 16.불방일(不放逸) 계속 읽기

사부대중

사부대중 출가한 남녀 수행승인 비구·비구니와 재가(在家)의 남녀 신도인 우바새(優婆塞:거사)·우바이(優婆夷:보살)를 통틀어 가리키는 말이며, 사부중(四部衆)이라고도 한다. 불교 교단인 승가(僧伽)를 이루는 기본 집단이다. 비구는 ‘걸식하는 자’라는 뜻으로, 불교 초기에는 모든 종교의 탁발하는 수행자를 비구라고 불렀으나 후대에 불교의 계율체계가 확립되면서 출가하여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남자 승려를 비구라고 부르게 되었다. 비구니는 출가하여 계(戒)를 받아 교단의 일원이 된 여자 승려를 일컫는다. 재가… 사부대중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