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을 얻은 효자부부 아주 옛날 지금의 충청남도 공주군 의당면 월곡리에 한 젊은내외가 늙은 아버지와 일곱 살짜리 아들과 함께 단란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연로하신 아버지가 갑자기 몸져눕게 됐다. 효성이 지극한 젊은 내외는 백방으로 수소문하여 좋다는 약은 다써보았으나 백약이 무효였다. 「여보, 아무래도 아버님께서 속히 일어나시지 못할 중병에 걸리셨나봐요.」 「그래도 어디 좀더 노력해 봅시다.」 긴 병에… 산삼을 얻은 효자부부 계속 읽기
호랑이를 감동시킨 도효자
호랑이를 감동시킨 도효자 경북 예천에 도효자(都孝子)는 이조 철종(哲宗)임금 때 사람으로 그 효성이 너무 지극하기 때문에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집안이 가난하여 숯을 구워 팔고 나무를 해다 팔아서 근근히 홀어머니를 정성껏 봉양하면서 살았다. 장날이 되면 나무를 지고 장에 가서 팔아 고기반찬을 사다가 어머니를 봉양하는데 한번은 나뭇짐을 부려 놓아도 사가는 사람이 없어서 늦게까지 있다가 헐값으로 팔았다. 그래… 호랑이를 감동시킨 도효자 계속 읽기
선행한 복으로 왕생한 우상치
선행한 복으로 왕생한 우상치 청나라 우상치(禹尙治)는 대동부(大同府) 혼원주(渾源州) 서쪽 수마탄촌(水魔誕材)사람으로서 선행을 닦으며 보시하기를 좋아하여, 그 고을에서 절을 중건하는 곳이 있으면 힘을 다하여 보시하였고, 또 수마탄촌 남쪽에 큰 길이 있는데 군데군데 찻집(茶亭)을 세우고 전답을 기부하여 오고 가는 이에게 언제나 차를 마시게 하였으며. 세밑이 되면 성내 성외의 여러 절에 향촉을 보시하기를 해마다 잊지 않고 하였다. 하루는 우상치가… 선행한 복으로 왕생한 우상치 계속 읽기